[속보] 신규확진 5만4619명…위중증 300명대로 증가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째 5만 명을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으로 집계돼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2만7443→4만9567→5만4122→5만3926→5만4941→5만6431→5만46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만4513명, 해외유입은 10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만5866명, 서울 1만1595명, 인천 3576명, 부산 3520명, 경남 2794명, 대구 260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306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 간 추이는 268→285→282→271→275→288→306명이다. 확진자 급증으로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710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31명 추가돼 누적 4473만1753명(87.2%)이고, 2차 접종자는 53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22만327명(86.2%)이다. 3차 접종자는 810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942만9772명(5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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