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위중증 환자수는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392명, 신규 확진자는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이달 19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532→488→431→433→431→418→39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8571명 늘어난 74만997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8356명, 해외유입 21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2869명, 서울 1674명, 인천 653명, 대구 483명, 부산 332명, 충남 304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5805→6603→6769→7009→7630→7513→8571명이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588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1513명 추가돼 누적 4458만4039명(86.9%)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만9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84만7168명(85.4%)이다. 3차 접종자는 29만471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554만2852명(4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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