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54일 만에 500명 대를 기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57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가 5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4일 이후 54일 만이다.
이달 11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780→749→701→659→626→612→579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859명 늘어난 69만603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3551명, 해외유입 308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351명, 서울 711명, 광주 237명, 인천 187명, 전남 161명, 부산 171명, 전북 114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097→4388→4167→4542→4423→4194→3859명이다. 이날 주말 영향으로 6일 만에 3000명 대로 내려앉았지만 전 주 같은 요일보다는 76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33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65명 추가돼 누적 4448만5593명(86.7%)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338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50만7434명(84.8%)이다. 3차 접종자는 1만686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335만4003명(4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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