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612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786→780→749→701→659→626명→612명이다. 18일째 감소세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194명 늘어난 69만217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3813명, 해외유입 38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511명, 서울 826명, 인천 235명,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007→3097→4388→4167→4542→4423→4194명의 추이를 보였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6310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3094명 추가돼 누적 4448만4806명(86.7%)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2만926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50만4026명(84.8%)이다. 3차 접종자는 30만584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333만7078명(45.5%)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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