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는 6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규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첫 400명대를 보이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600명대로 내려앉았다.
이달 7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838→821→786→780→749→701→659명이다. 16일째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1월30일 이후 46일 만에 6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542명 늘어난 68만356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4133명, 해외유입 4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784명, 서울 835명, 인천 242명, 광주 224명, 충북 139명, 전남 132명, 부산 12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510→3376→3007→3097→4388→4167→4542명의 추이를 보였다.
사망자는 49명 늘어 누적 6259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5881명 추가돼 누적 4444만7172명(86.6%)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7만596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38만1612명(84.5%)이다. 3차 접종자는 33만512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244만2130명(4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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