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현장점검에 나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법무부 제공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홍성교도소에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홍성교도소 3차 전수검사 결과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첫 확진자 발생 당시부터 격리됐다.
현재 교도소 확진자는 직원 3명에 수용자 54명 등 57명이다. 모두 무증상이다.
다음 직원 및 수용자 4차 전수검사는 20일 실시 예정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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