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2014~2017년 국가대표팀 제자였던 심석희 선수를 29차례에 걸쳐 성폭행, 강제추행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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