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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2125명…위중증 495명 '역대 최다'

  • 사회 | 2021-11-16 10:15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125명 늘어난 39만95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110명, 해외유입 1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부산 86명, 전북 55명, 경남 45명 등이다.

이달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2425→2520→2368→2324→2419→2006→2125명을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같은 기간 14→21→18→32→20→12→22명의 추이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313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간 460→473→475→485→483→471→495명을 기록하는 등 500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1500명 추가돼 누적 4202만6710명(81.8%)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8만746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019만3024명(78.3%)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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