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1500명 아래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33명 늘어난 27만44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40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충남 58명, 대전 3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4명, 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등이다.
이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597→2050→2049→1892→1865→1755→1433명을 기록했다. 주말영향으로 전날보다 300명 이상 확진자가 줄었다. 지난 6일 1375명을 기록한 뒤 7일 만에 15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36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2명이다. 현재 2만655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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