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지난 26~27일 특별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청소년수련관 생활치료센터로 옮겼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17명이 재검 대상자였는데 이중 4명이 확진된 것이다.
확진자는 남녀 어린이 각각 1명과 성인 2명이다.
이들은 발열 등 특이 증상이 없는 경증환자로 분류됐다.
특별입국자는 총 390명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386명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임시생활지원시설에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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