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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청년창업가 위한 법무교육 플랫폼 구축"

  • 사회 | 2021-08-23 18:18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3일 대전 한남대 창업지원단을 찾았다. /이선화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3일 대전 한남대 창업지원단을 찾았다. /이선화 기자

23일 대전 한남대 창업지원단 방문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청년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3일 대전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을 찾았다.

간담회에는 박 장관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을 비롯해 창업지원단 관계자, 한남대 재학생 및 졸업생 청년창업가 10명이 참석해 지역 청년의 창업 현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말에서 박 장관은 "지역 청년 창업가 법률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가가 '원스톱'으로 필요한 창업 정보를 얻고 법률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법무교육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효적이고 편리한 플랫폼 제공을 위해 현실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청년 재도전 창업지원정책의 필요성 △온라인 플랫폼 창업을 제약하는 규제 및 전통적 사업자와의 이해충돌 문제 △세무·법무·특허 절차에 대한 정보접근 기회 확대 및 부담 경감 등이 논의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청년창업가 및 전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온라인 법무교육 플랫폼' 등 청년창업가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률지원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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