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주변 상권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7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명 줄었다.
이날 방역당국 및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3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수 1395명보다 30명 줄어든 수치로, 자정까지 집계가 끝나면 1700명 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확진자를 포함한 전체 확진자는 1823명이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86명, 경기 433명, 인천 56명을 비롯해 부산 101명, 충남 77명, 경남 74명, 대구 59명, 경북 53명, 충북 50명 등이다. 수도권이 875명으로 64%를 차지한다.
4차 유행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전날 확진자 1823명은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였는데 이날도 오후 6시까지 집계에서 전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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