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추가 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동률 기자
전체 정원 중 10명 결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결원인 수사처 검사 직위에 대한 추가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위는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공수처는 애초 부장검사 4명과 평검사 19명 등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인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만 임명했다.
공수처는 현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채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 '윤중천 면담 보고서'에 연루된 이규원 검사 사건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불법 유출 고발 건도 수사 중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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