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 서울본부를 압수수색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 서울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 10시쯤부터 LH서울지역본부, 진주 본사, 전현직 직원 거주지 등 5곳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LH직원의 투기 혐의를 수사하던 중 특정업체에 건설자재 납품 특혜를 준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해왔다.
경찰은 지난 3월9일과 17일, 24일에는 LH 직원 투기 의혹 수사를 위해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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