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21일 과학 수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수처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고위공직자 범죄를 과학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협약식에는 김진욱 처장과 박남규 국과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 포렌식 등 과학수사 분야 △과학수사의 학술, 기술 정보 교류 및 감정 기법 개발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에 대한 과학수사 교육 및 물적 인프라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3년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국과수의 디지털 포렌식 등 과학 수사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돼 향후 수사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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