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200명 가량 급증하며 700명대로 올라섰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31명 늘어난 11만14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45명, 경기 238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인천 2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6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등이다.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00→671→677→614→587→542→731명을 기록했다. 주말 이후 소폭 감소하다가 검사량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 하루 만에 약 200명 급증했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178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0명이다.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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