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통일운동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백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1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백 소장은 1932년 황해도 출생으로 1964년 한일회담 반대운동에 참여한 뒤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는 등 대표적 진보 인사로 평생을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바쳤다.
skp2002@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