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69명 늘어난 7만73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45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9명, 서울 109명,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4명, 터키 2명 등이다.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431→392→437→354→559→497→469명으로 집계됐다. 400명 안팎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IM 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다소 늘어난 모습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139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39명이다.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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