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거리두기 사진은 2일 정세균 총리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해 첫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모습.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민주 기자] 정부가 내일(3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한 결과 "현재 거리두기 체계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해 2주간 시행한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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