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인 1241명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1097명이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256명 늘어난 5만477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216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50명, 경기 257명을 비롯해 충남 79명, 경북 6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6명 등이다.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773명(치명률 1.41%)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11명을 기록했다. 현재 1만5949명이 격리 중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053→1097→926→869→1092→985→1241명을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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