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1월 첫 월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에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가 그친 후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낮겠다.
중부내륙에는 서리, 경기내륙,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내륙에는 아침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이지만 경기남부·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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