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5명 늘어난 2만423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명, 경기 34명을 비롯해 전북 9명, 인천 4명, 부산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영국 2명, 인도·시리아·체코·미국·에티오피아 1명씩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38→113→77→63→75→64→7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세자릿수를 기록한 뒤 이날까지 6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22명으로 유지됐고,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다. 현재 1734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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