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일째 두자릿수…73명 증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3명 늘어난 2만416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4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9명, 경기 25명을 비롯해 인천·부산 5명, 울산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폴란드 2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시리아·아일랜드·영국 1명 씩이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38→113→77→63→75→64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첫날 세자릿수를 기록한 뒤 5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42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다. 현재 1856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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