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광화문광장 진입 봉쇄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3일 개천절 광화문 도심 집회를 대비해 인근 지하철역에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개천절 도심 집회 관련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광화문 일대 도심 집회는 법원이 모두 불허한 상태지만 보수단체들이 광화문광장 1인 시위를 예고했다.
경찰은 대규모 집회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있다.
경찰은 경비경찰 21개 중대 등 800여명을 동원해 돌발 사태에 대비 중이다. 현재 광화문광장은 펜스를 설치해 진입을 막고 있다.
이밖에 법원이 허가한 일부 차량집회는 진행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은 오후 2~4시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강동 공영차고지 구간에서 차량집회를 진행한다.
보수단체인 '애국순찰팀'은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서초구 모 아파트를 지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이 있는 광진구 모 아파트 앞까지 차량 시위를 벌인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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