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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 신규 확진자 한달 만에 '제로'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서울구치소로 호송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서울구치소로 호송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방대본 "당분간 추가 환자 계속 확인해야"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첫 확진 29일 만에 한 명도 확인되지 않았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사랑제일교회발 신규 확진자는 0명이었다. 전날에는 4명이 추가돼 현재 누적 확진자 1167명을 기록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지난 8월12일 처음 발생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최초 확진자 확인 후 4주 정도 사이에 교인 이외에도 계속 발생한 2차 전파자나 3차 전파자가 약간 감소한 상태"라면서도 "아직 일정 기간 동안은 계속 추가환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 도심집회 관련자 코로나19 검사율은 현재 80~85%가량으로 추산된다.

서울 도심 집회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 재분류됐다. 광주 성림침례교회 8명, 동충하초 설명회 1명, 집회 참가자 접촉자 3명 등이다.

이들은 과거 확진자들 중에 역학조사로 서울도심집회와의 관련성을 확인한 사례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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