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노원구의 빛가온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17명까지 확산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회 교인 1명이 22일 최초 확진된 뒤 25일까지 가족 및 교인 7명, 27일 9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시는 노원구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날까지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현재까지는 36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동선을 포함해 해당 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6일 빛가온교회 예배 참석자를 포함한 교인, 방문자에게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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