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사회
[속보] 광화문집회 확진자 10명으로 늘어…"집단확산 현실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서울·부산 등 전국 각지 골고루 분포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도 각지에 퍼져 전국적 확산이 우려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명, 경기가 2명, 인천 1명, 경북 2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권 부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8월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 중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집회에서 접촉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 우려가 현실화된 상황"이라고 했다.

중대본은 지난 8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