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3동에 위치한 '아이그루' 미술학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모습. /문혜현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광진구 구의3동의 '아이그루' 미술학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2일 광진구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동작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앞서 지난달 30일 광진구 24번째 환자와 접촉한 뒤 이달 11일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이 나왔다.
역학조사 결과 그는 3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6시20분까지 구의3동 소재 아이그루 미술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이 학원 학생 및 직원, 방문자에 대해서는 별도 연락을 취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에게는 검채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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