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도로 소통 '원활'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으로 서울 잠수교 양방향과 개화육갑문이 9일에도 전면 차단 중이다.
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통제됐던 잠수교 양방향과 개화육갑문은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된 상태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기는데, 현재 수위는 6.89m 수준이다.
이 두 도로를 제외한 다른 서울 주요 도로들은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한때 통제되기도 했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은 통제 구간 없이 소통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고 있어 다시 주요 도로가 통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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