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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기 북부 호우 특보 발효…"외출 자제"
경기·서울에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기상청이 경기 북부 등에 호우 특보를 내렸다. 사진은 지난달 비가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는 23일 오전 서울 시청 일대에서 한 시민이 비옷으로 무장한 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경기·서울에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기상청이 경기 북부 등에 호우 특보를 내렸다. 사진은 지난달 비가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는 23일 오전 서울 시청 일대에서 한 시민이 비옷으로 무장한 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서울 전역에도 주의보·특보 내려져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경기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서울 전역에도 호우주의보 등이 발령 됐다.

이날 오전 기상청은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 등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7월 31일 오후 6시∼1일 오전 9시 경기 지역 강수량은 △강화 교동면 119.5mm △경기 파주시 탄현면 93.0mm △김포시 장기동 87.5mm △인천 동구 금곡동 79.5mm 등이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기상청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오후 1시10분께에는 서울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서구, 양천구 등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행정안전부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습 침수 등 위험 지역을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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