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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해외유입 28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질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국내 발생 11명

[더팩트|이민주 기자] 금일(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증가했다. 이중 국내(지역) 발생 사례는 11명으로 23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551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11명, 해외 유입이 28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나 누적 격리 해제자 수는 1만 2348명이 됐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914명이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289명으로 치명률은 2.13%를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이었다.

감염 경로별로 15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28명이다. /이덕인 기자
감염 경로별로 15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28명이다. /이덕인 기자

지역별로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서울(6명)이었다. 그 뒤를 경기(5명), 대전(3명)이 따랐다. 인천과 광주에서 각각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검역에서만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69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날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 누적 확진자가 1442명으로 두 번째로 많으며, 경북 1393명, 경기 1383명, 인천 364명, 충남 185명, 광주 170명, 대전 163명, 부산 156명, 충북 70명, 강원 69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0명이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76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전체 56.14%를 차지했다. 남성 확진자 수는 5944명이다.

확진자 연령은 20~29세가 25.79%로 가장 많으며, 50~59세가 17.79%, 40~49세 13.15%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가장 많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4명으로 전체 49.83%다. 70대(70~79세) 29.07%, 60대(60~69세) 14.19%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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