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 774명… 9072명 격리해제
[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늘어난 1만 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명이 증가해 전체 완치자는 907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이 중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2명, 인천 1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경북에서 보고된 1명이다.
사망자는 누적 248명이다.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전날 사망했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9072명이 됐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54명이며 국내 완치율은 84.2%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총 62만 3069명이다. 이 중 60만 36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685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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