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수억원대 외제차를 발길로 찬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유튜브 캡처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도심에서 수억원대 외제차를 발길로 찬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A(2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밤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2억원 상당의 흰색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항의하는 차주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의 범행 과정은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에 올려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기도 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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