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승진 기자] 일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하행선은 1시간 38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3분 더 빠르다.
서서울에서 목포로 이동하는데 3시간 48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37분 더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양재IC에서 서초IC에 이르는 총 2.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구서IC에서 만남의광장에 이르는 총 5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중부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하남JC에서 하남만남의광장까지 총 1.6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금천고가교에서 금천IC 사이 총 3.3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340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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