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등 기저질환 앓아와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86세 남성이 사망했다.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앓았던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3일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전국 84명째 사망자이자 대구에서는 55번째 사망자다.
이날 새벽 경북 김천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봉화 거주 97세 여성도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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