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출근길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출근길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섰고 7시 21분쯤, 고장난 전동차는 차량기지로 돌아갔다.
30여 분동안 3호선 오금행 열차는 해당 구간을 지나지 못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사고의 여파로 열차의 출발시간이 늦어져 다소 지연 운행되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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