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동선 확인 위해 GPS 확보"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찰이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건모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다음 주 중 김씨를 직접 경찰서로 불러 실제 성폭행이 있었는지 등을 물을 방침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GPS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김건모의 동선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이라며 "다음 주쯤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 6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씨가 최근 각종 TV 프로그램에 나오며 과거의 고통을 상기시켜 폭로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당 여성은 주장한다.
경찰은 이 사건과 함께 유흥업소 관계자가 해당 여성을 회유하고 협박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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