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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해군 청해진함 장병들이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해 수심 78m에 가라앉았던 소방헬기 동체를 인양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시스
해군 청해진함 장병들이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해 수심 78m에 가라앉았던 소방헬기 동체를 인양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시스

무인잠수정 수색 중 찾아…곧 인양작업 재개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중 1명이 시신으로 추가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30분쯤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 수중 수색 중 헬기 동체를 인양한 위치에서 시신 1구를 찾았다.

3일 헬기 동체 인양 작업 중 유실됐던 시신으로 추정된다.

수색 당국은 포화잠수사를 투입해 시신 인양을 시도했으나 기기 오류로 일단 작업을 중단했다. 수리를 마치는 대로 인양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소방대원과 부상당한 선원, 보호자 등 7명이 탑승했다. 이중 지금까지 총 3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헬기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기종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쯤 응급치료가 시급한 부상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한 지 수분 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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