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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3구 발견
해군이 2일 오전 경북 독도 인근 해상 청해진함에서 소방헬기 수중탐색 및 인양작전을 위한 수중무인 탐색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뉴시스
해군이 2일 오전 경북 독도 인근 해상 청해진함에서 소방헬기 수중탐색 및 인양작전을 위한 수중무인 탐색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뉴시스

심해잠수부 투입해 인양 예정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독도 가까운 바다 소방헬기 추락 현장에서 실종자로 보이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2일 해경에 따르면 헬기 동체가 발견된 해역 수색 중 시신 총 3구를 찾았다.

발견된 시신은 동체 안에 1구, 밖에 2구가 있었다. 동체 밖 시신 1구는 전날(1일) 확인됐다.

수색 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시신을 인양할 계획이다.

사고 현장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50여 명이 투입됐다.

이밖에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등 18척이 독도 남쪽 해역에서 수색 작업 중이다.

이 소방헬기는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으로 지난달 31일 밤 11시26분쯤 독도 동도나루터 서남쪽 방향 200~300m 지점 바다에 떨어졌다.

이 헬기는 응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륙했으나 몇분 만에 추락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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