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17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4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4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22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2분 빠른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천안IC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에 이르는 총 5.3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안성휴게소에서 안성IC 총 2.3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남양주톨게이트에서 서종IC까지 총 13.8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서평택IC에서 서해대교 사이 총 4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80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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