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 피부로 고생, 피부미녀 해법은 사막식물"
[더팩트｜강일홍 기자] '영원한 청순 이미지의 상징' 하희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코스메틱 제품을 런칭한다.
하희라는 최근 제이원 코스메틱과 손잡고 '히라앰플' (HIRA AMPOULE)을 출시했다.
제이원은 하정우의 '하트', 홍진영의 '홍샷'을 히트시키는 등 빅 스타들과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잇달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히라 앰플'은 고농축 에너지 앰플이다. 원료는 노팔 선인장의 꽃과 열매, 부활초, 악마의 발톱 등 극한 사막 지역에서 생존하는 식물들로만 엄선(77% 사막 식물 농축)돼 일명 '사막 에너지 앰플'로 불린다.
제이원 관계자는 "이번 '히라 앰플'은 프랑스 알베아 사의 특수 펌프캡을 사용했으며 압축된 고농축 앰플을 안개 분사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희라는 대표적인 피부미녀, 동안미녀로 불린다. 그는 악건성 피부로 고생하며 수많은 스킨 케어를 사용해오다 사막식물에서 해답을 찾았다.
제품 런칭 직후 하희라는 "사막의 식물들은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간다"며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유해 환경에 지쳐 있는 우리 피부도 비슷한 원리로 재생시키고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히라 앰플'은 오는 24일(토) 오전 11시 40분, 롯데홈쇼핑' 대표 뷰티 프로그램 '나쁜여자 쇼'를 통해 공식 런칭한다.
하이클래스 브랜드로 국내외에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제이원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1개국에 판매처를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세포라에 진출, 해외시장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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