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인력사무실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20분 만에 진압했으나 2명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이새롬 기자
소방당국, 연탄가스 폭발로 화재 발생 추정
[더팩트|이진하 기자] 3일 오후 3시 2분쯤 서울 동대문구 인력사무실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20분 만에 진압됐으나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대문구에서 난 화재로 50대 여성 A 씨는 전신에, 40대 남성 B 씨는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상을 입은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연탄가스 폭발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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