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전국 흐리고 비, 귀성길 안전 운전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설 연휴 둘째날인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미세먼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는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에 1~5㎝, 강원영서엔 1㎝ 내외에 눈이 쌓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 제외)이 10~40㎜, 중부지방·경북·서해5도·울릉도·독도 등은 5~2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3일)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6도로 예보됐다.
하지만 밤부터 북서풍이 불면서 떨어져 입춘인 내일(4일) 아침기온은 뚝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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