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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트 밴드 '랩소디 퀸' 내한 공연, 머큐리 사진전 동시 진행

  • 사회 | 2019-01-28 11:33
영국 트리뷰트 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한 공연이 2월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프레디 머큐리 사진전과 함께 펼쳐진다. /제이와이지 제공, 더팩트 DB
영국 트리뷰트 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한 공연이 2월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프레디 머큐리 사진전과 함께 펼쳐진다. /제이와이지 제공,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영국 트리뷰트 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설의 록밴드 프레드리 머큐리의 삶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으로 더욱 관심이 뜨겁다.

내한공연은 설 연휴 마지막 토요일인 다음달 9일 오후3시, 7시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다. 밴드 콘서트와 함께 프레디 머큐리 미공개 사진전도 열린다. '보헤미안 랩소디 퀸' 은 전 세계적으로 퀸 팬클럽이 공식 인정한 헌정밴드중 넘버원으로 꼽히는 팀으로 유명하다.

퀸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좋아했던 50~60대 중장년팬들에게는 추억의 무대를, 영화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감동을 만끽한 20~40대에게는 친구, 연인과 부부끼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다.

천만관객 돌파 가능할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7일까지 개봉 3개월만에 누적 관객 수 991만 499명을 돌파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천만관객 돌파 가능할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7일까지 개봉 3개월만에 누적 관객 수 991만 499명을 돌파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내한공연을 기획한 황규학 제이와이지 대표는 "이번 공연은 퀸을 사랑하고 이 영화를 사랑한 관객들에게는 2019년 설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잔여좌석 티켓을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랩소디 퀸은 내한공연을 압두고 현재 영국에서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레퍼토리 위주로 맹연습 중이다.

이번 '보헤미안 랩소디 퀸' 콘서트와 '프레디 머큐리' 미공개 사진전은 서울을 시작으로 2월16일 부산 벡스코, 17일 광주 김대중 센터에서도 예정돼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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