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계 불꽃축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등 주요 행사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해 9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호균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불법 주차차량 집중 단속키로
[더팩트ㅣ김민구 기자] 세계 불꽃축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등 주요 행사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6일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율곡로→광화문로→세종대로→서울역→한강대로→한강대교 북단로→한강대교 순으로 2∼3개 차선을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불꽃축제'로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구간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특히 두 행사로 일부 지역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불법 주차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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