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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소형태풍으로! 24일 낮 12시쯤 한반도 빠져나갈 듯

  • 사회 | 2018-08-24 07:57
태풍 솔릭 대전 찍고 다음 장소는? 24일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 태풍 솔릭은 우려와 달리 소형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되면서 오후들어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DB
태풍 솔릭 대전 찍고 다음 장소는? 24일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 태풍 솔릭은 우려와 달리 소형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되면서 오후들어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DB

태풍 솔릭 예상 진로, 대전 찍고 단양 지나 동해상 밖으로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23일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8시 현재 충청북도 지역을 지나고 있다. 태풍 솔릭은 23일 밤과 24일 새벽 사이 전라북도 지역을 통과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풍 솔릭은 애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륙을 지나며 세력이 많이 약화됐다. 전북 일부 산간 지역에 100mm의 비를 뿌렸으나 전주엔 40mm의 비가 내렸다. 우려했던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전주시와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없다.

현재 태풍은 대전을 지난 단양으로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내륙을 지나면서 세력이 점점 약해져 소형태풍으로 변했으며,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에 동해로 빠져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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