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편의점에서 로또 대박 터졌다!'
편의점은 로또를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다. 여러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자유롭게 로또를 구입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로또 1등이 무더기로 나와 눈길을 끈다. 경북 경주 편의점에서 로또 1등이 5명이나 배출됐다.
29일 나눔로또가 발표한 제765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로또당첨번호는 '1, 3, 8, 12, 42, 43'과 '보너스번호 33'번이다. 1등 행운은 15명에게 돌아갔다. 15명의 1등 당첨자 중 자동은 5명, 수동은 10명이었으며 이들은 1인당 11억921만 원의 주인공이 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1명, 경북에서 6명, 부산에서 2명, 인천에서 1명, 충북에서 1명, 충남에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경북에서 배출된 6명의 당첨자 중 5명이 경북 경주시 노서동 로또복권역전점에서 나왔다. 5명 모두 수동이다.
이 밖에도 서울 관악구 신림동(삼성동) ‘버스카드판매대’,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노다지복권방’,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세종장식’,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중앙토탈대리점’,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부전제1동) ‘서면문화로또’, 인천 남구 용현동 ‘용현시장로또복권’, 경기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현대할인마트’,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송정동) ‘맨유편의점’, 충남 논산시 취암동 ‘대박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한편 나눔로또 관계자는 <더팩트> 취재진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라며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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