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저거 마네킹이지?'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생방송 중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31일 부산 해안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아프리카TV로 인터넷 방송을 하던 BJ A씨가 해변으로 떠밀려온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변사체를 발견할 당시 A씨는 생방송 중이었으며 100여명의 시청자가 해당 장면을 고스란히 시청했다.
해당 방송 장면은 현재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게시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유명을 달리한 변사자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신모(24) 씨로 밝혀졌으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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