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2억5000만 원, 주인이 나타날까? 나눔로또 측이 2등 당첨자를 찾고 있다.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당첨금은 이후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나눔로또 블로그 캡처
로또 복권 2등 당첨자, 미수령금 2억5000만 원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로또복권 2등 당첨금 2억5000만 원이 제 주인을 못 찾고 있다.
나눔로또 블로그는 4일 '로또복권 2등 당첨자 7명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되고도 당첨금을 찾지 않은 안타까운 로또복권 2등 당첨자 7명이 있다"며 "작년 이맘때쯤 복권을 구입하신 분이 있다면 눈여겨 봐 달라"고 말했다.
해당 로또 회차는 697회(수유동, 종로, 경기도 남양주, 경남 거제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각각 2800여만 원), 699회(부산동구 고관로, 경북 안동시 북문동 각각 5300여만 원)으로 총 7명이다.
697회는 10일까지, 699회는 23일까지 수령해야 하면 기간을 넘기면 해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나눔로또 측은 "당첨자 7명이 당첨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지를 널리 알려 달라"며 "구입한 복권은 안전한 장소에 잘 보관하고 당첨은 바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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