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시 퇴근, 정부 내수활성화 정책 발표에 누리꾼 '시큰둥'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금요일 4시 퇴근 제도가 포함된 내수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23일 정부는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 달에 한 주를 정해 월~목요일에 30분 추가 근무를 하고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을 하는 '금요일 4시 퇴근' 제도까지 포함돼 있다.
그러나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나머지 요일 야근만 늘어나겠군요"(nine****) "또 공무원만 좋은 제도 만드는구나"(magu****) "합법화해라. 근로자들은 혜택 못 본다 "(ghwl****) "의미 없네. 30분 연장 모아 모아서 하는 거잖아"(pjag****) "제대로 하려면 주 4일 근무로 해라"(ok73****) "돌대가리들의 탁상행정"(kiti****) 등 의견을 밝혔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